"*필독!! 사기조심 교육사 사칭" 공지사항을 조금만 일찍
보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 때문에 이 글을 올립니다.
저는 7월28일에 물품대금 33만원을 송금한 후
8월10일에 이 자가 사용하던 휴대폰이 결번으로 나오고서야
위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고 사기당한걸 알게 되었습니다.
사기꾼이 사용한 번호는 이렇습니다.
010-7136-4670 (택배가 준비 되었다며 송금을 요구한 번호)
제일은행 211-20-508870 박진선 (사기꾼 계좌)
02-2232-7418 (거래명세서를 보낸 FAX번호)
사기꾼의 거래명세서에 찍힌 고무판 내용
등록번호 212-22-27550
유아교육사 박진선
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203-1
사기꾼 박진선이 처음에 사용한 일반전화는 인터넷에서 서울시
광진구 구의동 "꼬마마을"로 조회되는 02-477-6546 입니다.
이 번호와 관련있으며, 현재 수신 신호음만 들리고 받지 않습니다.
인상착의
크지 않은 체형에(170 이하), 얼굴은 검고 긴편(특히 검은편)으로 30대 정도이며
점원으로 오래 일했는지, 물품명과 가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.
그외
- 우리교육사 직원이라고 설명했다가, 다음날에는 유아교육사라고 대충 번복한 점.
- 타고온 차량이 렌트카였으며, 계좌번호를 직접 적으면서 틀리게 적은 점
- 송금을 즉시 해주면, 내일 즉시 물건을 주겠다고 사정하였으며, 물건 받으면서
결재하겠다고 하니까, 사람을 왜 의심하느냐?, 첫거래는 돈을 먼저 내야한다는 등의 말을
집요하게 요구하여서, 세련되지 않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, 불경기라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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